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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최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해변에서 웰니스 관광 파일럿 프로그램 '해녀와 고요한 바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웰니스 관광 확대 일환이다. 제주 웰니스 관광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총 4개 분야 12개 업체를 선정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로컬형 관공프로그램으로 지속성장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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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해녀와 고요한 바다'에 이어 제주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로컬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해녀 문화를 이어가고,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을 통해 도심 속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