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우인 원장은 "지난해 호흡기센터를 확장 개소한 이후, 진료부터 처치까지 쉼 없이 받는 원스톱 맞춤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앞으로도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와 폐 자체 손상에 의해 회복될 수 없는 기도 폐색으로 폐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각해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률이 매우 낮으며, 폐 기능 저하가 반드시 동반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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