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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자담배 시장에서 이번에는 다를까. JTI코리아가 전 세계 4위인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공략을 위해 재도전에 나선다.2019년 플룸테크를 선보인 이후 2021년 전자담배 사업을 철수, 연초담배 판매에 집중해 온 지 3년 만인다. 시장 후발주자지만 신제품인 플룸X어드밴스드 출시를 통해 충분히 시장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전자담배 시장의 빠른 기술적 변호 속도와 함께 새로운 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고 있고, 풀룸X어드밴스드는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진보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디자인 측면에서 소비자 선택 폭도 넓혔다. 10가지 색상의 프런트 패널과 6가지 타입의 백 커버는 사용자가 취향에 맞춰 기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했다. 플룸X어드밴스드는 플룸 전용 '메비우스(MEVIUS)' 스틱을 사용하며 딥 레귤러 (Deep Regular), 아이스 콜드 (Ice Cold), 퍼플 옵션 (Purple Option), 베이즈 옵션 (Baize Option), 샤인 프레쉬 (Shine Fresh) 등 5가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플품X어드밴스드는 11월 4일부터 플룸 웹사이트에서 첫 판매가 시작, 전용 리필 스틱은 11월 12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에 입고되기 시작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