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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미국생식의학회 'KYCHA 심포지엄' 개최…치료 신기술 공유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4-10-27 17:21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차병원은 미국 콜로라도 하얏트 리젠시 앳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0회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ASRM)에서 '배아 이식과 자궁 상호작용의 구조와 재생'을 주제로 'KYCH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YCHA 심포지엄은 2011년 차광렬 줄기세포상이 제정되면서 만들어져, 올해 11번째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효과적인 임신을 위한 배아 이식과 자궁 환경'에 관한 최신 견해를 나누는 자리로, 텍사스 대학교 티엔청 아서 장(Tiencheng Arthur Chang)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시카고 대학의 아이만 알헨디(Ayman Al-Hendy) 의학 박사와 미시간 대학의 수 하무드(Sue Hammoud)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체외를 비롯해 생체 내 연구와 임상 접근법, 동물과 줄기 세포 기반 모델 등 여러 신기술을 발표하며, 배아이식 메커니즘에 대한 개요부터 성공적 배아이식을 시행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11번째 미국생식의학회 'KYCHA 심포지엄' 개최…치료 신기술 공유
2024 미국생식의학회 KYCHA 심포지엄에 참여한 (왼쪽부터) 텍사스 대학교 티엔청 아서 장(Tiencheng Arthur Chang)교수,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미시간 대학교 수 하무드(Sue Hammoud) 박사, 시카고 대학교 아이만 알헨디(Ayman Al-Hendy) 의학 박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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