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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파머스 마켓에는 ▲승봉농원(사과, 배) ▲진가정미소(쌀) ▲이천쌀강정(쌀강정, 뻥튀기) ▲온방(치즈, 요거트) ▲오건농장(토마토) ▲하영농원(고구마)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했으며, 3일 간 누적 방문객 수 4000명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을 중복되지 않게 해 농가들을 배려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집기 제작부터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오비맥주, 농심, hy 등의 기업들도 파머스 마켓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