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성남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호텔 로비에서는 22~23일 10개 기업이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 등 17개 제품을 전시하고, 호텔 지하 1층 행사장에선 23일 성남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2개 사와 20개국 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투자 상담회를 진행한다.
킨스타워(분당구 정자동) 7층에선 23~24일 9개 사의 12개 제품 전시, 북미지역 해외 마케팅,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단 소개,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크 행사,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투자유치 설명회, 국내외 의료기기 경향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분당구 야탑동) 1층 대강당에선 24일 '액티브 시니어 리빙랩' 특강과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시는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390만 달러(약 50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gaonnuri@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