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지난 9월 28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4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불유합 된 골편제거 등의 근거를 밝혀 관절수술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용찬 원장은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의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다루는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받아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해 환자들이 만족하는 치료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진행중인 하용찬 병원장은 국내·외 300여편이 넘는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제25·26대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 올해 제5대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장을 역임중이며, 국제골순환학회 차기회장에 추대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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