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거나 혹은 보태거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많은 생활상을 바꾼 가운데, 평소에 먹는 음식부터 신경을 써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상식이 이제는 확실한 실천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 '제로(Zero) 칼로리'뿐 아니라 혈당을 관리하는 '지속노화 식단' 등이 지속적인 관심사가 된 것은 자연스런 흐름이라 할 수 있다. 식음료 업계 역시 이에 발맞춰 설탕이나 글루텐 등의 성분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제거하고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등을 더 많이 담은 제품들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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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의 신제품 '넛츠&씨드 그래놀라'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회 섭취량(30g) 기준 당 함량을 5g으로 낮춰 부담을 줄이면서도 바나나 1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든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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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