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을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20대 청년이 185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보유액 기준으로 보자면 50대가 가장 큰 손으로 꼽혔다. 10억 초과 계좌 보유자 수는 930명으로 40대보다 다소 적지만,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13조 8200억원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다. 한 명당 평균 148억 6000만원어치씩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에서 운영되는 활성 가상자산 계좌는 총 770만개로 이들 계좌의 평균 보유액은 893만원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