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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슈퍼카네! 제로백 3.3초에 전동화 겸한 메르세데스 AMG S63E 퍼포먼스

카가이 기자

기사입력 2024-09-26 10:52

사진제공 : 카가이(www.carguy.kr)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AMG의 폭발적인 엔진과 고요한 전기 모터의 힘이 혼연일체가 되는 경험을 상상해보라.”

지난 5월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는 최대 출력 802마력으로 S-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S-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의 강력한 성능, 포뮬러1TM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그야말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S-클래스만이 전달할 수 있는 우아한 격조 뒤에는 포효하는 V8 바이터보 엔진이 자리잡고 있으며, 운전자에게 시간과 공간을 압도하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탁월한 성능과 전동화 기술의 조합으로 탄생한 더 뉴 S 63 E 퍼포먼스는 세상에 없던 강력한 S-클래스를 구현하며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또 하나의 기술적 이정표를 제시하고 미래의 주행 경험을 새롭게 정의한다.



국내 첫번째 AMG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더 뉴 S 63 E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에 AMG의 강력한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되어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작동할 경우 최고 출력 802 ps, 최대 토크 124.3 kgf?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새롭게 출시된 S 63 E 퍼포먼스는 가솔린 엔진만 장착됐던 이전 세대 S 63 (V222) 대비 190 ps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기존보다 0.2초 빨라진 3.3초가 소요된다.뛰어난 주행 성능은 포뮬러1TM 기술이 접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퍼포먼스’의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출력 190ps)와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 최대 출력 612ps이합쳐졌다.



이와 함께 AMG 퍼포먼스 4MATIC+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파워, 효율성,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냉각 모듈이 적용된 AMG고성능 배터리는 13.1kWh의 용량으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25km까지의 전기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조정 댐핑 시스템 기반의 AMG 라이드 컨트롤 플러스 서스펜션, 순수 전기 모드 포함 총 7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 약 3도의 뒷바퀴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 강렬한 성능을 뒷받침하는 주행 지원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차량 디자인에서도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인다. 전면에는 S-클래스 최초로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실내šœ곳곳에 AMG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더해져 기존 S-클래스 특유의 우아함에 강렬한 인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자랑한다.



더불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함께 디지털 라이트, 원격 주차 패키지 등 주행 편의 사양뿐만 아니라,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 부메스터 3D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차별화된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옵션들이 대거 탑재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가격은 2억9900만원이다.



서동민 에디터 dm.se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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