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유통업계의 킬러 콘텐츠가 됐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접근성까지 뛰어난 품목이기 때문이다. 최근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맥주를 단독으로 출시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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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관계자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비롯해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즐기려는 주류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며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이색 술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