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추석 연휴가 마무리됐다. 연휴 기간 잠시 멈췄던 건강 관리와 '오운완'도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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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리조트 위(WE)호텔제주는 메디컬과 스파를 융합한 '메디컬스파센터'와 '웰니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라산 천연화산암반수를 활용한 웰니스 센터의 수(水)치료 프로그램 '해암하이드로'는 부유기를 이용해 몸을 물 위에 띄운 상태에서 스트레칭과 지압관리를 통해 근육의 이완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 메디컬 스파 센터에서는 적외선 체열 진단을 통해 고객 맞춤형 스파 테라피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 재충전과 균형을 되찾기 위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면서, "단순한 휴식 보다 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추세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