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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철 모르는 '가을 폭염' 막바지…곳곳 비나 소나기

기사입력 2024-09-18 09:28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추석 연휴인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9.16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목요일인 19일까지 '가을 폭염'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고,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경기 남부·충청권·남부 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와 저녁 사이 중부 지방, 전북, 경상권에는 소나기가 오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 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는 20일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많은 곳 200㎜ 이상), 서울, 인천, 경기, 강원도, 세종, 충남·충북 북부,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해5도, 대전, 충남 남부, 충북 중·남부, 대구, 경북, 제주도 북부 20∼60㎜, 전북 10∼60㎜다.

비가 그친 뒤에는 폭염특보가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5.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소나기] (26∼33) <20, 60>

▲ 인천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소나기] (26∼32) <20, 60>

▲ 수원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소나기] (25∼33) <20, 60>

▲ 춘천 : [흐림,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4∼31) <30, 60>

▲ 강릉 : [흐림, 흐림] (24∼29) <30, 30>

▲ 청주 : [구름많음, 흐림] (26∼34) <20, 30>

▲ 대전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소나기] (25∼34) <20, 60>

▲ 세종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소나기] (25∼33) <20, 60>

▲ 전주 : [맑음, 흐리고 가끔 소나기] (26∼35) <0, 60>

▲ 광주 : [맑음, 흐림] (25∼34) <0, 30>

▲ 대구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5∼34) <10, 60>

▲ 부산 : [흐림, 흐림] (27∼33) <20, 30>

▲ 울산 : [흐림, 흐리고 한때 소나기] (24∼32) <20, 60>

▲ 창원 : [구름많음, 흐림] (26∼34) <20, 30>

▲ 제주 : [구름많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7∼32) <60, 60>

honk0216@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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