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한국GM) 노사가 도출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4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6915명이 투표, 이중 4173명(찬성률 60.3%)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 2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30일 두 번째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23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노동조합은 지난 3일과 이날에 걸쳐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총회(찬반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