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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시작된 UTMB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UTMB는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시리즈 대회를 통해 기록을 쌓아야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몽블랑 일대에서 열리는 UTMB는 '월드 시리즈 파이널'이라고도 불린다.
성가은 부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 및 탐험가들이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면서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다양한 종목의 선수 및 탐험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에는 김지섭을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서채현, 사솔, 정지민, 천종원 등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