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경기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용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700여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한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평소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는 신한은행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도 운영했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들에게 유용한 금융상품을 안내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은 보증 및 컨설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