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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단지 컨셉명칭으로 '래미안 사직 엘라티오'를 제안했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와 협업해 높이 105m, 길이 43m의 스카이 브릿지를 디자인하고 다이닝 라운지, 스카이 테라스 하우스 등 7가지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또한 모든 세대를 남향 100%로 배치하고, 두 개의 블록을 하나로 연결한 단지 통합 조경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키즈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교육 관련 커뮤니티 특화는 물론 유명 교육 콘텐츠 입점 제휴 추진을 통해 사직동 학원가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 교육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