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가 지난 18일 기준 누적관중 847만5664명으로 역대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야구장 인근 외식업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2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출이 증가한 경기장 인근 상권을 추가 분석한 결과 사직구장은 중식(전년 대비 32.5% 증가), 대전구장은 양식(65.8%), 광주구장은 생선·해산물(29.9%) 업종 매출이 가장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