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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선케어' 제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는 지난해 일본에서 선 카테고리 매출이 41% 증가했고, 올해 1분기 베트남에서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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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콜마의 선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선케어 매출은 지난해 한 해 매출의 78.6% 수준이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국내 선케어 제품은 다른 나라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크림, 젤, 로션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은 오랜 시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바탕인 만큼, 향후에도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