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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넘버투애니원)'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고 본격 론칭을 공식화한다. N21 국내 첫 정식 매장은 이달 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 2023년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트'를 연이어 수입하며 해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내실있게 구축한 코오롱FnC는 올해 'N21' 신규 전개로 고품질의 합리적인 여성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