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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에게 '더 기아 EV3'를 선물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종전 박재홍의 22세 11개월 27일 최연소 기록과 테임즈의 종전 최소경기 기록인 112경기를 동시에 갈아 치웠다. 또한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