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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물품 분류 전담 인력의 직고용 비율을 연내 100%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완전 직고용 체제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CLS 관계자는 "분류 전담 인력 직고용 정책이 올해 안에 100% 직고용을 통해 마무리되면, 산재보험 미가입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고 근로자들의 처우도 개선될 것"이라며 "대규모 분류 자동화시설 추가 투자 등을 통해 업무여건을 선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