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1일과 7일 양일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22년에도 관련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약 270명의 청소년들이 해당 행사에 참여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회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본 행사가 올해 다시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라나는데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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