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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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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은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됐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rpm의 영역에서 61.2㎏·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ℓ이다.
교차로 교통상황을 감지해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하여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기본/전방/후방/측방 모든 영역에서 사고 위험에 대응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이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