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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거제 벨버디어는 남해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과 미식, 레저, 웰니스 체험 등이 모두 가능한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다.
거제 벨버디어는 탄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 관계자 및 의료진, 소방관 등을 위한 치유 관광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한 이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과 석식, 웰니스 프로그램, 웰컴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총 1300여 명의 의료진, 소방관이 참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거제 벨버디어는 지난해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객은 2022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6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