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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의 누적 참여 파트너 수가 올해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스타벅스 매장과 아름다운가게의 공통점을 활용, 특정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캠페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스타벅스이기에 가능한 차별화된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스타벅스는 파트너들이 직접 각 지역의 아름다운가게를 방문해 기부하거나 물리적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택배 발송을 활용하며 적극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매년 1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총 3천만 원의 누적 기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 팀장은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