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티메프' 사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의 결제추정액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해 산출된다.
지난달 앱 사용자 수는 알리익스프레스 847만명, 테무 755만명으로 합계 1601만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6% 급증한 것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