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한국 조선업계가 경쟁국인 중국을 제치고 수주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7.98로 지난해 동월보다 9% 상승했으며, 2020년 11월부터 44개월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000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 625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29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 7200만달러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