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급성상기도감염 및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4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약제 처방에 있어 항생제 및 주사제 사용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치료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