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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여행 소비 주력군으로 자리 잡은 중국 MZ세대(1990~2009년생)의 트렌드에 맞춰 중국 현지 유력 여행플랫폼과 올여름 방한 유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한국 곳곳을 여행하는 '나만의 방한관광 놀이터 개장'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참가자 선발 과정에 중국 전역에서 약 1만 명 이상이 지원해 중국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현지 방한 여행 붐 조성을 위해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이자 여행정보 수집 채널 1위로 자리 잡은 샤오홍수와도 협력한다. 사오홍수 내 특집 페이지를 개설해 방한상품,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