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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을 통해 펫 호텔 사업에 진출한다.
카녹은 연면적 7000㎡(2120평),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를 전면 리노베이션해 34개 전 객실을 펫 특화 객실로 조성했다. 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를 비롯해 실내 펫 파크, 펫 유치원, 펫 미용실, 펫 보딩, 펫 리테일 숍 등 반려동물을 위한 폭넓은 시설을 제공한다. 공식 오픈은 8월 31일이다.
키녹은 오픈에 앞서 오늘부터 공식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키녹만의 특색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픈 스페셜 패키지'의 경우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펫 특화 객실 1박과 키녹 야외 및 실내 펫파크 입장권 1매, 굿모닝 서비스(모닝커피와 베이커리 세트 2인)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 시 펫 카페 스니프(Sniff) 브런치 메뉴 2종과 전문가 반려동물 위탁 케어 서비스 '펫 보딩' 3시간 이용권,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