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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프랑스 파리와 여행을 테마로 한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을 추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레고 아키텍쳐 파리 노트르담은 총 4383개 브릭으로 프랑스 고딕 양식을 대표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곡선형 디자인의 후면부터 종탑, 장미창과 성상들로 둘러싸인 중앙 첨탑까지 역사적인 모습을 담았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작품을 입체로 재해석한 '레고 아트 모나리자'는 현재보다 푸른 다빈치의 원작 색감을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벽에 걸 수 있다. '파리 노트르담'은 전국 레고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모나리자'는 10월 1일 출시된다.
내달 4일 출시되는 '레고 여행의 추억'은 세계 지도 위에 다양한 이동 수단과 사진을 장식할 수 있는 세트다. 가족, 친구 등 최대 5명이 함께 조립할 수 있도록 부품과 조립설명서를 나눠 제공한다. 제트기, 선박, 자동차 등 탈 것 모형과 사진, 엽서, 기념품 등을 끼워 장식할 수 있는 클립이 포함돼 여행지의 추억을 이색적으로 간직할 수 있다.
한편 레고코리아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전국 23개 공식 레고스토어 매장에서 골드 및 실버 회원을 대상으로 '레고 여행의 추억'을 누구보다 먼저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선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