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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7월23일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주류 브랜드 (주)한라산과 협업한 공항 에디션 2종을 단독 출시한다. 면세점 최초로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과 협업한 단독 제품부터 국내 면세 최초로 K 막걸리 존도 선보이는 등 K-주류의 우수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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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에 업계 최초로 'K 막걸리 존'도 구성했다. 입점 브랜드는 춘풍미주12, 강남시그니처막걸리, 복순도가, 맵시 등 한국의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는 프리미엄 막걸리로 한국 전통주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이다. 신세계면세점은 'K 막걸리 존'을 통해 크리미한 샴페인 막걸리부터 깊고 진한 찹쌀 탁주까지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한층 더 다양한 주류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K-주류 브랜드와 협업해 선진 고급 주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국 주류 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