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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메뉴들은 경남 지역의 풍부한 햇볕을 맞고 자라 깔끔한 매운맛을 선사하는 진주 고추를 피클로 만들어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들어간 게 특징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가 주재료로 사용된 만큼, 출시 직후부터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맛을 찾아 나서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