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스파오가 2024 파리 패럴림픽 단복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복 셋업과 셔츠, 이너웨어는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재킷은 잔잔한 요철감과 트윌 조직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바지는 고급 골프웨어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선택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하다.
패럴림픽 단복 화보 촬영에는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참여했다. 모델로는 김희진·서민지·박은지·김은지·심선화·최엄지(골볼), 정호원(보치아), 전민재(육상), 서수연·박진철(탁구), 주정훈(태권도)이 나섰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4 파리 패럴림픽 단복 제작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