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응원한 프로야구 팀은 KIA로 나타났다.
한편 네이버 이용자들이 상반기 최고의 야구 플레이어로 뽑은 선수는 SSG 주포 최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정은 상반기에 네이버 스포츠의 베스트 플레이어에 총 49회 선정돼 1위에 올랐다. 2위는 KIA 김도영으로 43회 선정됐다. 3위는 키움 김혜성(38회), 4위와 5위는 KT 강백호(24회)와 두산 정수빈(18회)이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프로야구 흥행에 발맞춰 승부 예측, MY티켓, 구단 오픈톡 등 야구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