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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살배기 아이를 안고 암벽 산행을 하는 부모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안전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바위 표면을 가로지르는 모습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의 발아래에는 약 2700m의 낭떠러지가 있어 소름을 돋게 한다.
영상 촬영자는 이들 가족이 무사히 하산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기를 안고 등반하는 것은 완전히 미친 짓", "올해의 바보 부모상 수상자들이다",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