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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실물 여권 없이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여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모바일 여권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트립패스 앱에서 모바일 여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명동, 부산,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관광과 쇼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경과 관련 서비스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