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Asia Society for Hip Arthroscopy, 학회장 하용찬)는 7월 13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The Best and the Brightest'라는 주제로 제5회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퇴비구충돌증후군은 윤선중(전북대), 제이슨브락웰(Jason Brockwell, 홍콩 마틸다국제병원), 장섄싱(Zhang Shanxing, 중국저장성의대)이 나와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각국의 고관절 분야 전문가들이 자유연제 발표를 통해 고관절 관절경 수술 및 진단 시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팁(tips)들을 제시한다.
한편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는 2019년에 발족되었으며 고관절질환의 관절경적 치료 및 고관절 관절 보존술에 의한 치료가 주된 연구분야이다.
현재 회원국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호주가 참관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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