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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시 서구 가장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계약에 한해 1차 계약금 500만원,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소급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시행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약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특히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지구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이 뿐 아니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38.1㎞ 노선으로 올해 중 착공 예정이다.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반경 1.5㎞ 내에는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학교들이 있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프라이빗 영화관 등의 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H아이숲 등이 마련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