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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에서 6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5일간 '2024 하이원 샤스타&로컬 축제'가 열린다.
2024 하이원 샤스타&로컬 축제는 하이원의 시그니처 축제다. 올해는 강원랜드가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을 추진함에 따라 다양한 로컬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
해가 지면 '썸머나잇 로컬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주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막걸리존'과 '푸드존'이 운영된다. 같은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도 열려 로컬 페스티벌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여름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꽃부채 만들기, 계피주머니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는 21일부터 23일은 마운틴 잔디광장, 24일부터 25일은 밸리허브에서 운영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복합리조트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