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지정돼 지난 11일 MCC B관(별관) 7층에서 '유로진(UroGyn) 유효성평가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비뇨기 질환·여성 질환 타겟의 신약,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유효성 평가 서비스 제공하며 서비스 전주기동안 임상 의사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문 제공하게 된다. 또한 효능평가 연구 진행, 신규 평가모델 확충,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체계 등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연구를 지원한다.
김청수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장(비뇨의학과)은 "비뇨기·여성질환에 특화된 글로벌 수준의 유로진 유효성 평가센터를 통해 비뇨기·여성 난치질환의 신약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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