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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와 내수·수출 활성화를 위한 '2024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오는 12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박람회에는 발전·송배전·변전 기자재, 전기 플랜트, 에너지 신사업, 원자력산업 등 전기전력산업 관련 130여개 기업이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행사장은 전기 특장차 특별존, 한국전력공사·발전사 및 협력기업 전기차존, 경상북도 르네상스 원자력 특별존, 안전 특별존 등으로 구성돼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테마별로 선보인다.
특히 경상북도 르네상스 원자력 특별존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KPS 등 28개사가 참가해 미래 원자력 기술과 생태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 세미나, 전기사고 예방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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