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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싱가포르의 한 치과에서 치아 충전재 삼킴 사고가 발생해 환자가 불안에 떨었다.
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가 X선 등 영상 스캔 검사를 받았지만 충전재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날 검사에서 충전재가 발견되었는데 이미 소장으로 내려간 상태였다.
또한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기다려 보자라고 말했다.
충전재를 삼킨 지 6일 만인 지난 3일 드디어 대변을 통해 충전재가 몸에서 배출됐다.
의료진은 "충전재가 몸 어딘가에 박히지 않고 부작용 없이 빠져나와 다행"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