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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AI대학', '열린대학' 미래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안정현 대외협력부처장의 K-고등교육모델, AI 교육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림의 AI 교육 솔루션인 AI튜터, AI어드바이저, AI조교, AI교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K-고등교육 모델의 글로벌 확산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림대학교는 K-고등교육모델을 정립하고 'AI대학'으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콘텐츠 개발 ▲강의 ▲평가 등 모든 교육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AI교육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화시스템, KT, LG CNS, MicroSoft, 네이버클라우드, 이스트소프트, 클라썸 등의 기업과 한림대 글로컬대학 사업 PoC 데모로 한림 AI 교육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 부스도 운영했다.
이외에도 대학 발전의 심각한 위협 속에서 어떠한 역할과 책임이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대응 전략들을 갖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가고 있다.
최양희 총장은 "한림대학교는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글로벌 대학의 선도 모델 대학으로 나아가는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환영사에서 윤희성 상임이사는 "한림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기준을 높여야 한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 및 학술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서 5년간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프리젠테이션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K-고등교육모델, AI 교육 솔루션 발표 ▲AI교육솔루션 관련 기업 전시 ▲글로컬대학 사무공간 라운딩 ▲공유 협업 네트워크 세션 등이 함께 진행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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