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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통 기업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 K뷰티에 한정했던 것과 달리 K패션과 K푸드, K리빙으로 확대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