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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미국의 스타트업 지원 재단 스타트업정키(Startup Junkie)와 관광기업 해외실증(PoC)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관광기업 해외실증은 아이디어 및 제품·서비스·기술의 실현가능성을 입증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김동일 한국관공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첫 번째 해외실증 국가로 계획 중"이라며 "해외 관광 분야 정부기관 및 기업과의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확보해 국내 관광기업의 서비스 수출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