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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올해 최초로 계절축제와 연계 시행한 상반기 야간경마가 지난 4월 21일, 4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지는 다양한 경마 콘텐츠, 벚꽃길 인근에서 관람하기 좋은 '1600m 경주' 등도 방문객들에게 '레저스포츠로서의 경마'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축제기간 동안 초보자용 발매기의 발매건수도 직전 주 대비 대폭 상승하는 등, 응원과 재미를 위해 '건전'하게 즐기는 베팅문화의 확대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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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