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자금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감소했던 30대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이 올해 1분기 다시 증가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4분기 40대의 매입 비중이 25.4%로 30대의 매입 비중(25.0%)을 다시 앞섰다. 지난해 9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6억∼9억원) 대출 중단과 집값 하락 등의 영향으로 30대 매입이 감소한 탓이다.
올해 1분기 30대 매입 비중이 다시 높아진 이유는 1월 말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지원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