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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앞두고 신세계가 매장 곳곳을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꾸몄다.
신세계는 오는 5월 말까지 'The Greatest Gift of all' 테마행사를 열고 백화점 내·외부와 쇼핑백, 포장지까지 아이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입혀 선보인다. 백화점 내부에는 사랑과 웃음,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여러 색감의 그림을 붙인 '꼴라주' 기법으로 익살스러움을 표현하고, 인형을 함께 연출해 동심을 가득 담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